극우와 기독교가 만나는 곳에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한겨레>는 두달 남짓 ‘가짜뉴스’를 생산·유통하는 세력을 추적했다. 가짜뉴스가 유통되는 유튜브 채널 100여개, 카카오톡 채팅방 50여개를 전수조사하고 연결망 분석 기법을 통해 생산자와 전달자의 실체를 찾아 나섰다. 가짜뉴스를 연구해온 전문가 10여명의 도움을 받으며, 가짜뉴스 생산·유통에 직접 참여했던 관계자들을 만났다. 가짜뉴스의 뿌리와 극우 기독교 세력의 현주소를 해부하는 탐사기획은 4회에 걸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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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지만 이 부분 보도는 별개로 칭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무 몸통을 아무리 잘라봐야 내년 여름이면 더 무성하게 자라있습니다. 캐내서 뿌리가 드러나야 말려 죽일 수 있죠.
조금씩 극우들과 가짜뉴스 생산 근원지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곧 선명해 지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