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이 넘는 동안 그다지 글은 잘 안썼는데
아무래도 조금식은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씁니다.
2015년 10월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 현수막행동 2차 행동에 함께 참여한 사항을 약간 올립니다.
옆에 처럼 높이 달고 싶었지만 여건상 어려웠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상가에서 관심있어 하는것 같아서 설명을 드렸더니 달지 말라해서 행단보도 쪽으로 이동해왔습니다.
본래 해당 상가가 별로 잘 안보이는 곳이라 뭐라도 가리면 영업에 방해되기 마련이라 죄송했습니다.
남부지역 첫 케이스인데 평화통일 축구대회를 가려서 죄송합니다. 저 위의 저 큰 것에 지고싶지는 않았네요.
해가 지고서도 작업은 이어졌습니다.
로터리의 여러 곳에서 다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달았네요.
끝나고 한분은 세종시에서 올라오신거라 차 시간 때문에 급하게 택시타고 귀가를 하셨습니다.
남은 둘이서 노량진에서 간단하게 소곱창에 소주 한잔 하고 귀가했습니다.
내나라의 정신은 내가 지키는 것입니다.
파이팅!!
P.S 사진은 다 못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