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곳에 나이 많으신 아저씨 한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평소 말때문에 사람들에게 깐죽이 소인배 비호감이란 소리를 들으시는분인데. 평소 사람들 모인자리에서 자기가 살고있는 집값이 1억이 올랏다느니 어쨋다느니 자랑아닌 자랑을 매일같이 하시는 아저씨입니다. 그런데 그아저씨도 위기가 왔습니다. 바로 아들이 결혼을 한다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그아들이 취직한지 얼마 되지않앗고 돈벌이도 별로여서 아들결혼비용이나 집을 마련해 주어야하는 상황에 처하신겁니다. ㅋㅋ 근데 전세라도 구해줄라하니 요즘 전세값이 어디 옛날만합니까? 하늘높은줄모르고 오르고있는 집값과더불어 같이 올라버린 전세집값때문에 엄청난 고민에 빠지셧다하더라구요 .ㅋㅋ 평소 비호감이라그런지 뭔가 통쾌하면서도 조금 씁쓸하네요 암튼 빚내서 결혼식도올리고 집도 해준다네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