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피곤한 상태에서 집에 저녁 8시에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잠깐 눕는다는게 고대로 12시까지 스트레이트로 자버렸거든요..

근데 그때 꾼 꿈이...

뭔가 회사근처 산책로에서 엄청나게 추운날 산책을 하는데, 모자달린 패딩을 입고 모자까지 올려 쓰고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패딩이 싸구려라 그런지 막 모자 쓴 부분은 하나도 안따뜻하고 엄청 추운거에요... 귀가 시렵고 머리가 아프게..

그래서 지나가던, 똑같이 패딩에 모자 올려 쓰신분한테 제가 머리가 너무 춥고 아파요 이랬더니..

그분이 패딩이 싸구려라 그래요! 좋은거 입고 다녀야죠

이러면서 갑자기 왜 그... 요즘 나오는 티비 광고에 나오는... "나는 밀레 스타일~" 이러면서 춤을 춤... ㅋㅋㅋㅋㅋㅋ

춤 구경하다가 잠을 깼꺼든요??

근데 그 이후로 머리가 계속 아픔 ㅋㅋㅋㅋㅋㅋㅋ 뭔가요 이거..ㅠㅠ 근데 머리가 진짜 좀 많이 아픔..ㅠㅠ 회사에서 집중 못하는중 머리 아파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