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마스코트 ‘행복이’ 명예퇴직 추진한다
성남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행복이(7세 추정·암컷·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명예퇴직(?)을 준비 중이다. 최근 왼쪽 앞다리를 절뚝거리는 증상으로 동물병원을 찾은 행복이가 노화에 따른 퇴행성 관절질환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행복이는 주인에게 버려지고서 1년간 화성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살다가 동물보호단체인 카라로부터 구조됐다. 이후 지난 2014년 11월 성남시가 행복이를 입양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카라에서 행복이를 입양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해당 단체를 통해 새로운 입양자를 찾아보는 안을 살펴보고 있다”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23766
이해가 안가는게 성남시는 유기견행복이를 왜 입양해온거지?
정말 그냥 마스코트로써만 데리고 온건가??
그래도 나름 성남시에서 5년 키웠는데
결국 질병인 관절질환때문에 다시 입양을 보낸다는건가요??
여러모로 이해안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