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잔데요

그 분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 일 수도 있지만 그 글을  보니 고ㅏ거의 제가 생각나서요...

저는 분명히 성인여잔데 

가슴이 너~무 작아요.. 작은 것도 괜찮다 할 정도가 아니구요 그냥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발육이 멈췄어요. 길가는 초등학생이 저보다 클 정도?..

봉긋.. 여기서 멈췄어요...ㅎㅎ 정확한 가슴크기는 그래서 모르구요..

A컵 브라 차고 다녀요... 안이 엄청 비지만 그거까지 안차면 옷태가 너무 안나서..::....

아마도 크기가 AAA  크게 치면 AA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저는 여자치고는 굉장한 성욕과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나중에 나와 관계 가지게 될 남자가 제 가슴을 보고 정 떨어질까봐 너무 두려웠거든요...

하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지금 잘 성생활 하고 있답니다 좋은 남자 만나서..

물론 지금 가슴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건 아니구요... 여전히 아주 작지만 ㅜㅜ

정말 사랑하면 그런건 아주 크게 중요한 건 아닌가봐요...ㅋㅋㅋ

저도 가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의학적인 힘을 받아야 하나 하고 심각하게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ㅜㅜ

 그리고 저는 참고로 삽입으로는 오르가즘에 다다르지 못해요ㅜㅜ 뭔지는 생각해보심 알거고...

결론은 그런 분들이 꼭 힘내셨음 좋겠어요.

예전 제가 생각나기도 하고ㅜㅜ.. 정말 힘을 안겨다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