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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샤촌형한테 들은 의료보험 이야기...
게시물ID : sisa_1113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인트필
추천 : 32
조회수 : 17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28 1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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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얼마전에 간염걸린 조선족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취업후에 의료보험 자격 받아 몇천만원에 해당하는 약값을 몇만원에 받아간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비슷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 큰집이 3남1녀인데요... (우리는 작은집)
막내 형이 30여년전에 미국시민권자랑 결혼해서 미국으로 이민갔었습니다....
한 15년전인가 막내형수가 한달정도 한국에 있다가 미국으로 갔다고 들었었죠...
원래 집안끼리 데면데면해서 명절아니고서는 왕래가 별로 없긴했지만... 
결혼후 십수십년만에 한국에 들어와놓고는 작은집(우리집)에 인사도 안하고 갔다고 부모님께서 뭐라하쎴었어요..
근데 이번 추석때 사촌형한테 들었는데... ㅋㅋㅋ
막내형수(미국 시민권자)가 갑상선암에 걸려서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니깐...
남의 명의(사촌 누나)로 국내에서 수술받고 간거더라고요...
어이도 없고ㅅㅂ하고 욕이 입밖으로 나오는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미국시민권자가 비행기까지 타고와서 남의 명의로 수술받고 가니 미국 의료비가 비싸긴 비싼가 싶기도하고...
시민권자면 미국인인데 왜 한국에와서 보험재정 축 내나 싶고(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은근 이런일 많을거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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