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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3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FhY
추천 : 3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7 21:43:38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어요
연락와서 만났구 술먹고 잤어요
술먹을때 다시 생각해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매달리던 상황..
그말만 믿고
같이있자는 제안에 알았다고 했고
잤어요
자고나서도 물어봤어요
다시 생각해본다는거 정말이냐구
웃으면서 대화도하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거 같았어요
헤어질때 제가 눈물 보였는데
연락하겠다면서 생각해보겠다면서
먼저 돌아서더라구요
기다렸어요 언제 연락 오나
2주까지 참앗는데
더는 못기다리겠어서
전화했더니 수신거부 누르더라구요
느낌이 싸해서...문자보냈는데도 씹힘
혼자 또 울다가
일주일뒤
생각해봤냐고
여전히 아니란 생각들어서
씹는거냐고 뭐라 답좀 해달라니까
그렇다고 답장이 왔어요
ㅋㅋㅋㅋㅋ칼같이 오더군요 이 답장은
관계 끝난 직후에 제가 좀 울었어요
이 상황이 뭐지 싶고 비참해서...
근데 위로라도 해주듯
다정하게 안아주더라구요
그모든게 다 가식이었나...
그냥 옛정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나
아무것도 아니었나 생각하니까
끝도없이 추락하는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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