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26살입니다
원래 4년제대학 지방에서 다니다가 돈이나 벌자 라는 마음으로 자퇴하고 사회생활 좀 하다가
그러다 문득 이번 중순 쯤 부터 공부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폴리텍 내볼까 말까 하고있었는데
일주일 전에 우리 엄마 돌아가시면서 나보고 공부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나도 엄마 떠나기전에 그러겠다고 약속 까지 했고
그래서 오늘 원서는 일단 제출했는데
제출하고보니까 폴리텍 은근히 경쟁률도 쌔고 등급컷도 높더라구요
고딩때 놀기만해서 내신 5~6등급으로 기억하는데
정원외특별전형이라고 해도 불안불안해서ㅜ ㅜ
이번 폴리텍 떨어지면 엄마랑 약속도 못지킬것 같은데 어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