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통과를 위해서 민주당은 분명히 자한당과 빅딜을 할겁니다.

심재철일까요? 아니면 다른 빅딜을 할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밀어붙일까요...청문회 통과를 안 되더라도요...

민주당은 왜 유은혜 같은 여자를 장관으로 추천을 했을까요? 

현직의원 불패라는 공식마저 깨뜨릴만큼 자한당은 반대를 하는데요...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나중에 자한당이 정권을 잡았을때에도 자한당 현직 의원들이 장관을 쉽게 안 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한겁니다..

이 정도로 자한당은 유은혜를 대놓고 현직의원불패 공식까지 깨면서 반대를 하는데 일단 명분은 충분하죠..

위장전입, 50건에 이르는 교통법규 위반 그리고 각종 의혹들...

충분히 명분이 있죠. 명분없는 반대를 해 봐야 강경화 장관 꼴 나니 명분도 충분하고 찬성은 민주당 뿐이고 사회 전체적으로 반대를 하는 인물이니 자한당에 힘이 쏠릴 수 밖에 없는거죠..

이럴때에 자한당이 찬성을 하게 되면 현직의원이라고 챙겨주는 소리까지 들으니 반대를 하기 참 좋죠.

그래서 빅딜을 하기 좋은 건수고요..자기네들 욕까지 들어먹으면서 통과시켜줄테니깐 민주당 너거도 뭔가 내놓으라는거죠..

유은혜는 제가 봤을 때에 민주당에서 자기네들 패거리들 챙겨주기 식으로 추천을 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장관 임명권이 대통령에게 있고 장관 추천이 국무총리한테 있다고 하더라도 여당을 무시할 수 없는 청와대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밀어주는 인물도 채용을 해야 되는게 맞습니다.

전체 장관의 몇 좌석은 민주당 인물로 넣어주는게 여당 협조를 위해서 당연한건데 민주당은 대통령을 위해서라면 자체 검증을 통해서 최대한 문제 없는 인물을 넣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자기네들 패거리들을 넣으니 문제인거죠..

마치 손혜원이 양혜자 전최고위원를 이휘호여사 못 만나게 할려고 별 짓을 다 하고 유은혜 밀어준것도 같은 이치죠..

거기다가 은수미는 양혜자를 조롱하는 글까지 올리고요..

이게 민주당 내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다는거죠..

유은혜 임명이 어디까지 되는지 그리고 자한당과 빅딜이 있나 없나를 지켜봐야 합니다...

김어준 덕분에 민주당 비판하면 작세라고 밀어붙이니깐 사람들이 민주당 비판도 못하고..

덕분에 민주당이 자기 세상인줄 알고 맘대로 설치네요...

민주당은 김어준한테 진짜 한 자리 줘야 하겠네요..민주당이 개뻘짓을 하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