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호통에 인상을 찌뿌리며 사람들을 나무라는 남자.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속은 그렇지 않다며 참으로 가슴 따뜻한 남자라고 하는 박명수가 또다른
훈훈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박명수가 소속사로 있는 거성엔터테이먼트가 본격적으로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한 종합 엔터터이
먼트 회사로 거듭났다는 뉴스였습니다.
그 소속사엔 바로 박명수의 직계 MBC 공채 후배 김경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세한 내용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일단 김경진이 박명수의 소속사로 들어오면서 허름했던 100만원 가량의 자동차를 1800만원 가량의
고급 자동차로 변경시켜주었다고 합니다.
늘 에어백도 없는 고물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김경진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했던 박명수가 자신의
소속 연예인이 되자 제일먼저 차를 바꿔준것이죠.
또 그동안 개인적으로 활동했던 김경진은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거성엔터테이먼트에 들어오면서 출연료 4배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명수가 직접 제작진과 출연료 협상을 해서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죠.
박명수의 후배사랑을 직접적으로 알수있는 모습입니다.
박명수는 그뿐만 아니라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제작진들을 찾아 김경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때문일까요? 요즘 무한도전이나 일밤에 김경진의 모습을 잘 찾아볼수 있습니다.
사실 올해초 번지점프 특집때 박명수는 김경진을 무시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 곤욕아닌 곤욕을 치루
어야 했는데요. 이번으로 그 오해를 완전히 풀게 된거 같아서 참 기분이 좋네요.
[출처] 따뜻한 남자 박명수 김경진을 포옹하다 |작성자 소리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