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그렇게.. 잘하고 있어~~"
요즘 아내가 장모님댁에 가있느라고 퇴근을 장모님 댁으로 하고 있습니다.ㅎㅎ
집에 있을때도 그렇지만 퇴근이 늦는 아빠는 아가의 잠든 모습만 겨우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엄마가 담아놓은 아가의 사진을 보면서 흐뭇해하고 하루의 피로를 씻습니다^^
카메라에 재미있는 모습이 몇장 담겨있더라구요 히히
"각개 전투! 각개 전투!!"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거에요..ㅎㅎ
"엄마..천천히 이야기 해봐..뭐가 고민이라고?"
"으하하하하하..나 이제 5개월~~"
"5개월인데 이가 두개~~~^_^V"
"아 쫌~~ 내가 한거 아니라고~~"
"갈비 마이쪄~~우걱우걱"
"셀카는 이렇게 찍는거야~"
딸바보 아빠는 아가의 사진을 보면서 하루 종일 힘을 낸답니다~
토요일에도 출근해서 오유를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