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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내 보면 굉장히 안타까운게, 쓸데없이 많이 후드려 맞았어요.
게시물ID : sisa_1113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잠이니♥
추천 : 42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29 19:14:29
사람 기질 자체는 온건 신사인데 인생은 투사로 살아온 사람이라, 사실 민노당이나 정의당 계열로 가도 이상할거 전혀 없습니다.

투쟁할땐 화끈해서 좀 거센 면이 있었고요. 당시 대우 노조엔가 계셨는데 대우가 샘숭 못지 않게 노조에 박할 때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인터넷 떠돌다보면 이 시절 활동으로 욕도 약간 먹는 것 같고요. 지지하는 제 개인적 입장에선 조금은 악의적이다 싶은 것도 있어요. 특히 국회 들어와서는 조용한것에 비해 너무 욕 먹은 측면이 있어요. 활동도 잘했거든요.

일반적인 보통 싸움꾼 모습은 아니죠? 왜 노조물 쫙 먹은(?)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노조에 지인들이 좀 있는데 사람들 기질 자체가 격한 경우도 많습니다. 투쟁이 일상이라...;;

한마디로 홍영표는 현실과 엄혹한 시대가 만든 투사에요. 사람 자체는 별로 안 그렇고요.

결정적인 증거가, 이니가 12년 대선에서 그렇게 고생할 때도, 투사보단 침착한 참모였거든요.

(썰전에서도 민노총 쳐바를 수 있었는데 너무 점잖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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