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아크릴 도색 유저입니다.
얼마전에 도저히 징크스3를 구할수가없어서 누님이 타오바오 직구하는김에 중국제 징크스3를 삿는데..
기본 조형은 동일해도 조립감이나 플라스틱 재질이 정말 차이가 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모양은 이쁘니까..울며 겨자먹기로 아크릴 도색을 시작했습니다.
칠하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마감재 뿌리고 말리고
꽤 오래걸렸지만 손이 많이가는 아크릴 붓도색인 만큼 애착도 커지네요
사진 순서는 가조 - 도색후 - 마감후 입니다.
여기까지 가조..플라스틱 표면이 엄청납니다. 고무장갑색
이때는 나름 배경지한다고 검은 전지까지 대놓고 찍었네요; 핵귀찮;
눈 스티커도 중국제답게 인쇄가 삐뚤어서 칠해버렸습니다.
먹선을 조금 추가하고 영일무광투명으로 마감한 뒤입니다.
조소냐 아크릴이 무광이 강해서, 오히려 마감전보다 광이 약간 생긴 느낌이네요.
그래도 뭔가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생긴느낌이라 맘에듭니다. 까지는것에도 좀더 강해졌구요.
배경지가 있고없고의 차이는..크군요!
이상 초보 건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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