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려 레이져 프린터를 나눔하신다는 글이 올라 왔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고 얼마전 컴을 구입했는데 예산 부족으로 프린터는 나중에 살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때마침 나눔 글이 올라와서 염치없지만 나눔 신청을 했는데 연락이 오셔서 약속 잡고 직접 가서 받아왔습니다!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빵좀 가져갔는데 오히려 더 챙겨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면서 안받으시고 절 챙겨주시는 모습에
죄송스럽고 감사하고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오유에서 처음 나눔 받아봤는데 저도 뭔가 나눔할게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프린터 잘쓰겠습니다!
아래사진은 일단 집에오자마자 인증 샷을 위해 급하게 설치하고 프린트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