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 . .
쿨쿨 잠자는 아기 얼굴 지켜보다가 7시에 집을 나서고. . .
이제 퇴근합니다. . 집에 도착하면 12시쯤 되겠네요.
집에 들어가면 쿨쿨 자고 있는 아기 모습이나마 볼수 있겠네요.
이제 우리 아기가 기기 시작했어요.
기기 시작하니까. . . 엄마만 찾구 엄마한테만 기어가네요. .
기지 못할땐. . . 너무 어려서 엄마아빠 알아보지 못할땐 그래도 아빠인 내가 안아주면 안기기라도 했지 .
그나마 이런 직장이라도 있으니. . .
나이 36에 늦은 결혼도 하고. . .
나이 37에 아들도 보고. . .
물론 대출꼈지만 집도 장만도 하구. . .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 맞죠?
대한민국 아빠는 돈 벌어오는 기계 맞잖아요?
어렸을적엔 뭐가 좋다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했을까요.
아들녀석 사진보고 힘을 냅니다. . .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