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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드디어 반박방송을 준비한다
게시물ID : sisa_19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산총각
추천 : 19/5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1/11 11:43:01
 PD수첩의 천적 <<추적 60분>>---드디어 반박방송을 준비한다는 정황을 포착하다 

1) 정명희 위원장의 발표가 끝나고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시간에 정말 특이한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 문창렬 피디입니다....KBS에서 추적 60분과 KBS 역사스페셜을 주로 
제작하는 담당피디입니다......보도국 기자가 출입하는 기자회견장에 교양국 피디가 왜 왔을까요? 

그리곤 질문까지 합니다....그것도 집요하게 한가지만......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다는 듯.... 

기자회견 당시 여러분 모두가 통쾌하게 생각했던 그 질문.......그리고 그 질문 끝에 다가오는 한 사람 

"그만 끝내라고요"......과연????????????? 


2) 이제 그 현장을 토시하나 안 틀리게 글로 옮기 겠습니다....잘 음미해 보세요 

* 문창렬 : KBS 추적 60분 문창렬 피디인데요. 최근의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황교수팀의 핵치환 기술을 굉장히 세계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그 다음에 황교수님의 독보적인 기술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평가하신 것을 보면 이 기술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연구실이 있다라고 세계 줄기세포 
학자들과는 다른 견해인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연구실이 핵 치환 기술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명희 : 핵 치환 기술 자체는 많은 실험실에서 할 수 있어요.. 지금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황교수는... 

* 문창렬 : (정위원장의 말을 끊으며 그게 아니라는 식으로) ..핵 치환 기술이요 CNTC.. 

* 정명희 : 네...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체세포 핵 치환 기술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황교수 연구팀도 황교수 자신도 배반포까지 형성을 했습니다..그니까 저희가 핵 치환 기술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한 경험이 있고 그것의 결과는 스누피를 복제했다는 
것에서 체세포 치환 이식에 대한 기술은 저희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2004년과 2005년에서 주장하는 맞춤형 체세포 줄기세포를......... 

* 문창렬 : 아니....(말 중간에 논점이 빗나가는 것을 끊으려다 실패합니다) 

* 정명희 : 만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기반기술입니다. 기반기술만 갖고 언제까지 자랑하겠습니까?? 우리의 갈 길은 , 목표는 저기 있는데..... 

* 문창렬 :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건 어느 연구실이 인간 체세포 핵치환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 정명희 : 아 그거는 뉴 캐슬 대학입니다. 

* 문창렬 : 뉴 캐슬 대학이요.....(됐어 드디어 자백받았어...아마 이랬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 정명희 : 그니까 그 논문도 다 있습니다...(있긴 모가 있어...그냥 주간지 기사인용일 뿐인데..) 

* 문창렬 : 그렇다면은 배반포가 만들어졌다는게 일부 확인되는 건데 어느 정도의 배반포가 만들어 
진 것입니까?? 

* 정명희 : 저희 기록에 의하면 10% 정도인데..(저희 기록....아차...실수...말바꾸기 해야죠..ㅎㅎ) 
그 10%는 외부에서 볼 때 10%와 본인들이 볼 때 10%가 다를 수 있지만 저희 위원회에서 
확인한 것에 의하면 배반포를 형성한 것은 사실입니다.. 

* 문창렬 : 개수는 몇개죠???(기가막힌 한방이죠...) 

* 정명희 : 다음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그렇게는 안되지....넌 고발프로 피디의 상대가 아니거든) 

* 문창렬 : (더 큰 목소리로..) 갯수는 몇 개죠??? 

* 정명희 : 예??/..(다른 기자인 줄 아셨죠..ㅎㅎㅎㅎㅎ) 

* 문창렬 : 배반포를 형성한 개수가 실험노트나 데이타 상으로 몇 개나 기록되어 있죠?? 

* 정명희 : 저희가 발견한 객관적(객관적..대부분이 인정하는...또 실수하시네요..ㅎㅎ) 
,,..아니...(이미 늦었죠) 황교수팀의 기록에 의하면 10%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때....누군가가 와서 기자회견을 중단하라고 귓속말을 합니다.....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죠. 
빙고.......바로 노성일 기자회견의 한 장면이죠....그럼 누가 중단시켰을까요??/ 
노성일과 서울대 조사위 위원장까지 의도한 대로 기자회견을 못하는 모습에서 열받아 중단시킬 수 있는 절대 권력의 그 사람......문신용 서울대 의대 교수 뿐이죠..... 차기 서울대 총장 후보로 까지 거론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깃털이 아닌 진정한 몸통/////// 

* 정명희 : (YTN 기자입니다...의 소리가 들리고) 지금 하시는 질문을 제가 마지막으로 해도 
괜찮겠습니까??//(기자들의 야유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럼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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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는 글쓴이의 "견해"가 달려 있었으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삭제해서 퍼왔습니다.

원문: 
http://kr.netizen.news.yahoo.com/issue/view.html?bbscode=5&bbs_key=10&no=14516&_sqlonmast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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