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맞는 친구들이랑 조용한 술집에서 술한잔 기울이고 소소한 농담과 추억을 안주삼아 밤을 지새우고 싶다.
서로 주고받는 술잔에 웃음을 채우고 주고받는 농담에 취중진담을 채워서 기나긴 밤을 보내고싶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우리의 대화는 뒤돌아봤을때 반짝일 것이고 그저 멍하게 만들겠지
길을 잃어 방황하고, 불확신한 내 자신을 보게되어 한없이 어두워질때 친구들은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나타나 같이 밝혀줬다.
추운 겨울밤 따스하게 해주는 가로등처럼 나도 그들이 어두울때 밝음을 가져다 주도록 노력해야지
괜시리 찬바람이 불어오니 친구들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