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 관계자는 "청와대 관계자들이 주로 평일 점심에 찾아 비교적 저렴한 런치메뉴를 먹었다"면서 "'돈 되는 손님'은 아니다"고 했다. 특히 21만원이 넘는 '오트쿠뛰르' 코스는 청와대 관계자들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해당 메뉴가 단가가 꽤 되기 때문에 대사관 직원들이나 청와대 손님을 모셨을 경우에만 한정돼 대접했다는 것이다. 이 식당 관계자는 "청와대 사람들은 '대한민국' 표시가 찍힌 농협 신용카드로 결제한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0930175100717?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