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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 남들 까는거 되게 좋아하는것 같다
게시물ID : phil_11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끄럽군
추천 : 11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4/14 00:44:25
여긴 철학게시판이니깐 잘 안보겠지...
요새 무도게시판 연예게시판 야구게시판이 한창 뜨겁다...
연예계 쪽은 장동민 과거 2년여전 발언이 이제사 재조명 되면서 신명나게 비판 및 비난여론이 끊이질 않고 야구게는 김성근 감독의 빈볼논란에 아주 뜨겁다
자극적인것이 사람들의 호기심과 흥분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솔직히 너무 과열되었다는 생각뿐이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라는점인데 그럼에도 불구 과거사례까지 가져오며 그 논란을 더욱 확산 원래부터 이런인간이다 라는 낙인을 찍는사람들도 존재한다...
참 이런걸 보면 사람들은 굉장히 본인들과 관련이 없다고도 할수있는일에 쉽게 흥분하고 자신과 다른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매도하며 자신만이 정당한 정답이고 남은 오답이라 우기는거 같다
물론 나역시도 이런것에 자유롭지만은 않다.... 나도 흥분하여 댓글로 싸운일도 있었으니....
근데 그렇다 하여 이 두 사건의 주인공들이 ㅆㄹㄱ 취급 받으며 그들의 좋았던점 조차 없어지는것은 아닐터인데 쉽게 낙인을 찍어댄다...
새삼느끼지만 사람들은 너무 쉽게 남을 비난하는것에 익숙하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배려를 하는것이 점점 사라지고있는듯 하다
요새 분위기는 진짜 10년 넘게 본 오유지만 정떨어질거 같다..
모두들 그만 적당히 하였으면 싶다...
ps 개인적 사견으로는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왜 이따구인지 알거 같다
사람다루는거 참 쉽겠지 약간의 관심가질만한 소스를 주면 거기에 많은 이들이 이목이 집중되어버리니...
현정치판과 이 두사건의 관계는 없지만 최소한 이렇게 뜨거운 세개의 게시판들을 보면 참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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