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쓸줄 몰라서 대충 씀.
1. 울산현대 공설시절 - 김현석과 유상철이 이끌었던 울산. 울산하고 포항하고 붙으면 자리가 모잘라서 트랙에까지 사람들이 꽉 가득찼던 그때 그시절. 세기의 명승부라는 98시즌 플레이오프 울산-포항은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음.
2. 이제는 사라진 부천. 2000년대 들어 축구열기가 사그러들다가 (SK의 방만경영 ㄳ) 결국 제주도로 날라버린 부천이지만 정말 무서운 클럽 중 하나. 축구팀이 없어지니까 새로 축구팀을 만들어버린 헤르메스의 열정은 진짜 존경함.
3. 아워네이션, 그리고 홍염. 안양만큼 홍염이 가장 잘 어울린 구단도 있을까. 아무리 수호신이 성장했다고 하지만 아직 레드의 포스에는 못미친다.
4. 공설시절 그랑블루.
훗 역시 우리는 이때부터 甲 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