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이 다가오니
슬슬 털달린 옷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엔 방울 산타 옷(통칭 남방산.여방산)이 땡겼는데
생각보다 착샷이 성인캐릭에 잘 안어울려서(귀염귀염한 성인캐라면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고르다 보니 예전에 봐뒀던 눈꽃 코트가 생각났네요.
눈꽃 코트 스페셜에는 의상모션이 자동으로 설정되있으니 손에 아무것도 안들고 있으면
촐랑촐랑대며 여기저기 꽃가루를 뿌려댑니다.
어린 캐릭들이 하면 앙증맞지만 성인 캐릭이 하니 홍보도우미가 전단지 뿌리는 느낌도 나고 참 좋네요 ㅋㅋ
많은 남캐옷들과 같이 눈꽃 코트 바지도 스키니를 넘어 쫄바지 스럽습니다.
부츠는 필수.
프랑켄부츠도 좋지만 악마코스튬 부츠도 좋더라구요.
장갑은 어디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프로페서J 장갑을 애용합니다.
머리는 티볼트 가발을 썼습니다.
본 머리색은 검정인데 피부가 어두운 색이라 분위기 전환을 위해 밝은 가발을 주로 쓰게 되네요.
전단지 보따리 장착
주변에 경찰이 있는가? 잘 살핀 후에
전단지를 살포하기 시작합니다.
홍보용 사은품도 잊지 말고 투척~!
라라라~~
씐나 보여요.
짜잔~!
(전단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