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못퍼오는 빈꿈 블로그 특성상 여기서 글을 더이상 못쓰겠군요.
예전 끌량에서 유명해진 "개발자는 왜 못하는 게 많냐?" 질문 글에 대한 빈꿈님의 생각입니다.
근데... 이런 업체 많습니다. 왜냐고요? 한국 역사상 천직은 못하는 게 없었고, 그래야 했으니까요.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부실공사 나고 무너지고 난리도 아니죠.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고장나면 개발자한테 탓하며 떠넘기기만 하면 되고,
초급 개발자는 공급이 많기 때문에 사업자 입장에서 겉보기엔 아쉬울 게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회사 망해도 자기 잘못보다는 개발자 탓을 하죠.
그렇게 순환되는 게 대한민국의 I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