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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일갈하는 경기도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게시물ID : sisa_1113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127
조회수 : 288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10/02 1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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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경기도 산하 모든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전 도덕성 검증과 자질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이재명지사에게 요청했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이재명이 침묵으로 일관하자
 
경기도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민선7기, 공공기관장 임명이 측근인사, 보은인사, 낙하산인사라고 얼룩진 여론의 평가에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고, "도민과의 소통이 부재한 인사권 강행의 결과를 보이게 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공기관장 등 주요기관과 행정조직에 대한 인사권 행사는 도지사의 고유권한임이 분명하다"면서도 "그 고유권한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기준과 잣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그 합법적 권한은 심각하게 훼손될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경기도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이 산하 기관장 인사청문회 개최를 사실상 거부하는 이재명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은,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이재명에 대해 일갈을 가한 것으로 너무나 당연한 처사이다.

이재명의 막돼먹음은 형수에게 보확찢 쌍욕을 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세인들이 알기 시작했고, 지난 지선 당선인 인터뷰 때 공개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때 이재명은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는 기자에게 예의 없다는 말을 여러번 뇌까리며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작태를 보였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데, 지사직 당선인이란 자가 국민을 향해 자신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겁박하다니...

그리고 이번 경기도 도의회의 정당한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에 대해 무시로 일관한다는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이재명 자신의 막돼먹음을 도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막돼먹은 이재명에 대해 야당과 깨시민들을 제외하고 비판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이재명에게 일갈한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에 박수를 보낸다.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의 이러한 행동에 반해 

이해찬의 민주당은
이재명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기는 커녕 지도부를 대부분 찢묻은 자들로 구성했고,  전과4범이라도 일만 잘하면 된다며 이재명 비호하기에 급급하고 있다.

이런 도덕불감증에 걸린 이해찬의 민주당에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으며, 우리사회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된다.

첨부 : 산하기관 수장 교체 '역풍맞은 이재명'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81001010000372#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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