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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93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왕굿뜨★
추천 : 11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8/07 22:42:47
오늘 일하는대 약국에 외국인 (아시아 계통)이 들어와서
펜이랑 종이를 달래드니
"색시" 이거 약달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무슨 용도 약 이야기하냐니까
외국인 : "할 수 있는 약"
나 : "멀 할 수 있는 약이요? 조루에 바르는 약?"
외국인 : "아니아니, 여자가 먹는거"
나 : "여자분이 왜 먹어요?"
외국인 : "먹고 하는 거"
그러면서 빙글빙글 도는 흉내냅디다.
옆에 아줌마 직원 분도 어이없어서 쳐다보고
저는 괜시리 화나고 빡쳐서 이건 범죄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냐 그랬더니
외국인 : "중국에서는 다 파는대"
아놔 중국가라 개XX야..
당근 많은 여자분들이 이걸 보시진 않겠지만 외국인들 친절하게 드링크니
마시는거 주면 절대! 먹지마세요!
아오 그 능글거리는 면상 자꾸 생각나 불안하고 짜증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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