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서 레티놀에 대해 쓴 글을 보았습니다. 그 글을 보고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0.1퍼센트이상의 레티놀 함유 제품중 하나인 스티바 에이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예전에 피부과 의사 한분이 티비프로그램에 나와, 이 연고만 사람들이 <제대로 > 사용한다면 피부과 의사들은 모두 망할 것이다라고 발언하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
☆폰으로 작성하여 보기 불편할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스티바에이는 피부과에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 연고로, 의약외품이 아니라 약품이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이 약품은 0.025, 0.05, 0.1 % 레티놀 함유로 구분되어져있으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0.025부터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차근차근 퍼센트를 늘려가면 되겠지요.
효과가 확실하다고 입증되어있는 성분인만큼, 부작용도 만만치않게 확실하기 때문입니다.(건조, 각질, 홍조, 광민감성 등) 보통의 사용 방법에는, 1 크림, 로션등 기초제품에 섞어 바르기( 면봉 머리 크기 정도를 권장) 2 연고의 제형을 믿고 넓게 펴바르기( 역시 면봉 머리크기) 3 부분 도포( 원래 여드름 연고이므로 여드름이 났을시 사용 권장) 입니다. 어느 방법이든 사용 후 분명히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날 것이므로, 충분한 보습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 첫 사용 이후 보습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음에도 각질 탈락현상때문에 고생좀 했어요.( 처음엔 어쩔수 없을듯. 효과 자체가 피부세포가 빠르게 탈각되고 빠르게 새로 만들어지는 )
또한, 가능한한이 아니라 반드시!! 저녁에만 사용해야합니다. ( 광민감성 때문) 또한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3일,2일에 한번씩 사용해야 합니다. 욕심 부려 매일 바르다간 피부가 붉어지며 찢어질것 같을 겁니다..(경험담)
충분한 조사와 자기 피부위에의 임상실험으로 고생하지 않고 레티놀의 효과를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레티놀은 꼭 피부과에서 처방받아야 하니 주의해주세요! 전 그냥 가서 레티놀 처방해주세요. 이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