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뭐 글로만 배워서 미식가인 척, 음식 연구가인 척, 하다 보니 결국 한계가 드러나고 진실이 밝혀지는거죠 뭐
백종원은 재료부터 시작해서 맛을 보고 만들어 보고 수 천, 수 만번을 반복해서 공부를 해서 나오는 거지..
하여튼 우리나라 전형적이고 고질적인 사회 구조가 여기서도 그대로 드러남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업 인재들을 필요에 맞게 뽑는게 아니라 우선 스펙을 보고 집어넣고 가르치고
경찰관들을 펜으로 뽑으니 사명감 따윈 개나 주고, 강력반 형사 외에 일부 여경은 점수 올리기 바쁘고, 지구대 짭새란 소리나 듣고..
축구협회, 빙상연맹, 심지어 국회의원은 안그런가..
음식에 관한 학문 자체도 당연히 입에서 시작되어야 맞는거죠
같은 입이어도 누군 수 천번, 수 만번 먹어보고 공부해서 자신의 생각을 가미해서 입으로 내뱉는가 반면
누군 그 입으로 어줍짢은 지식만 내뱉어 대고,,
누가 보면 대한민국 음식의 역사는 일제 시대 이전엔 감자랑 고구마만 삶아 먹은 줄 알겠네
아 감자 삶아 먹는 문화도 일본에서 시작되어 영향 받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