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전에 비오는날 고양이한마리가 따라오길래
데려와서 잘 모시고있는데요
고양이 처음 키워보는건 아닌데 길고양이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엄청 많이 힘드네요ㅜㅜ
다름이 아니라 발톱때문에 질문드리는데요
한번도 손질한적이 없다보니까 엄청 날카로워요
방금도 의자에 앉아있다가 무릎에 올라온다고 
절 잡긴잡았는데 허벅지 살을 그대로 뜯겨서...
허벅지에 빵꾸가 났어요(?)
제가 지금 집에만 있다보니 귀찮기도하고...
또 귀찮아서..죄송합니다
샵같은데 데려갈수가없어요
또 변명을 좀 하자면 이동장이 다른집에 있는상태라
데리고 외출할수 없어요
그래서 직접 잘라주고 싶은데
그냥 사람 손톱깎이로 잘라줘도 되나요??
어디서 듣기론 잘못 자르면 피가 안멈춰서 위험하다고
본거같아서 쉽게 시도못해보겠네요
어떻게 잘라줘야 될까요?? 
꾹꾹이 할때마다 지옥이 보여요
질문글에 사족이 너무 길어졌네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은 사진이안올라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