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친구에게 부고소식을 받았습니다 카톡으로 왔고 친구가 전화도 받지않아서 조부상인지 부친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들어와서 친해진 대학친구고 저는22살 4학년입니다. 친구가 많이피곤하면 제 자취방에서 재워주고 그랬던친구고 정이 많은애라 맘이 쓰이네요. 문제가 일단 장례식장이랑 제가 사는곳이 2시간 거리이고, 또 제가 학생이라 많은비용을 줄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제가 조의금을 내는게 조금 부담스러울까 걱정도 됩니다. 친구가 상을마치고 돌아왔을때 위로만 해주는게 나은가.. 싶기도하네요. 친구 가족은 뵌적도 없는 분들이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