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에서 찾은 벽화입니다. 정말 섬세하게 그렸죠?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뭔가 옛날 90년 대 정서가 느껴져요, 저만 그런가. ㅎㅎ
또다른 벽화입니다...로맨틱해지는 공간입니다. ㅋㅋ 친구랑 가서 저희는 슬러시나 사먹긴 했지만요^^;.ㅎㅎ
핑크랑 파랑이 잘 어울리는 벽화네요.
ㅇ
다른 벽화인데요, ㅎㅎ 물고기들이 뛰어다니는 듯한 느낌입니다.
삼시세끼 다들 요즘 보시나요? 갑자기 참바다씨가 되어 물고기를 낚아야 될 것 만 같은 ㅋㅋ
가을에 맞는 이미지를 같이 넣어보았습니다. ^.^
이후 태종대로 이동하였는데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사진들입니다.
하~ 휴가 내고 일주일 동안 부산에만 있고 싶네요. ^^
태종대 가기 전에 셔틀 기차 같은 게 있는데요, 시간이 많으시면 걸어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올라가서 기차를 타고 내려오셔도 괜찮아요. ㅎㅎ 걸어 올라가면 탁 트이는 정경을 한꺼번에 볼 수가 있거든요.
태종대 이후에 부산 국제 시장으로 이동하였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여기서는
쇼핑도 쇼핑이지만, 먹거리들이 대박입니다. *.* 호떡, 떡볶이, 부추전, 오뎅, 치즈고로케, 충무김밥 등등등 맛나는 것들이 정말 많답니다.
저는 친구와 전통 있는 부추전과 충무김밥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무김밥보다는 부추전이 맛있더군요. ㅎㅎ ㅠㅠ
아래는 부산 국제 시장에서 발견한 빈티지 가득한 상점들입니다. 부산에는 특히나 옷들도, 상점도
옛날 풍이지만, 뭔가 정과 행복이 가득한 공간들이 많죠.
속속들이 다들 한번 둘러보셨으면 좋겠네요 :) 제가 피규어를 워낙 좋아해서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상점에서 스펀지밥 레고, 어벤져스 열쇠고리, 등 무지무지 돈을 썼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광안리인데요,,ㅠ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금문교 저리가라입니다!!! 하~ 탁 트이는 느낌.
좀 춥긴 하지만 그래도 좋네요.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도 불리는 광안대교...너무 이쁘죠?ㅎㅎ
마지막으로 회입니다. ㅋㅋㅋㅋㅋ 아~ 저거 먹으러 간 거나 마찬가지죠. ㅎㅎ
저는 주로 "민락회센터"를 이용하는데요, 여기서는 회를 싸게 사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 아래 사진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3만원이라는 사실 ㅋㅋ 믿어지시나요?
올라가서 먹으면 매운탕(8천) + 자릿세(1만) 해서 인당 1만 8천원 정도가 더 나갑니다. ㅎㅎ
그래도 매우 저렴한 편이죠..특히 민락회 센터 1층에서 사면 서비스 달라고 하면 새우 이런 걸 무료로 주기도 합니다. ㅎㅎㅎ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네요... 다들 부산 여행 가실 일 있으면 감천 마을 + 태종대 + 국제시장 + 민락회 센터 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 제가 요즘 쓰는 모 앱이 있어 이미지에 여러가지 추가를 많이 하였는데, 들뜬 마음에 했으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 ㅋㅋ 그럼 즐감 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