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00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썬키스트★
추천 : 3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7/12 20:40:25
안녕하세요..
저는 고3 남학생입니다.
재가 고1학년때 버스를타고 학교로 가는중에 XX동에서 여학생이 탔습니다..
저는 그여학생을 본순간..저도모르게 가슴이 뛰고.. 그여학생만 보게돼었습니다..
다름사람 눈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마치 천사 같이 느껴졌습니다..(약간오바)
매일같이 그동내 에 다가오면 그여학생이 탈까 않탈까 하는생각에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그여학생이 타는 날은 하루종이 기분이 좋아서...집에갈때도 혹시나 같은버스에 탈까 버스안을 구석구석 찾게 돼었습니다.. 그여학생이 버스에 타고있으면 맞어죽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2년이 흘르고.. 아직도 그여학생을 바라봅니다.. 그여학생과 친구들의 대화에서 그여학생의 이름과 학교를 알아냈지만..더이상 알수 없었습니다..너무 집착하는 스토커 같지만.. 저의 눈은 항상 그여학생 만 보고있습니다..
어쩌다..1번씩 눈이 맞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화끈하게 고백하고싶지만...재가 숙기가 좀 없고..얼굴도 잘생긴편이 아니라서...
고민이 됩니다...
저와 비슷한경험 이있으신분..좀도와주세요..
도와주시면 꿈에서라도 찾아가 절이라도 하겠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