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지켜본결과 설계자들이 노통 트라우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노통때
자칭 진보신문이라던 곳과 모든 커뮤니티에서 정부와 노통을 깠죠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죠?
모두가 후회하고 반성하고 가슴에 한이 됐습니다
그래서 진보진영 내부에서는 적어도 우리편이라고 인식된 사람이면 어느정도는 관대하게 생각해주자는
의식이 깔리게 됩니다 최소한 자제하자는 생각이 많아졌죠
그런데
지금 그 감정선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어요
분노란건 적당히 사용한다면
동력이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분노에 끌려다니고 이용당해서 눈이 멀게 되면
그 자체로 자신이 작전세력이 된다는 걸 몰라요
처음 김어준과 팟캐연합이 작전세력론을 꺼내 들었을때도
언제나 처럼 음모론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 트라우마때문에 내부의 적 스파이 알바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그 국정원댓글알바나 십알단 놈들때문이죠
그래서
결백함 , 순결함을 너무 강조하는 걸 경계하죠
노통때 그걸 너무 강요하다가 비극이 일어났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그 감정선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모든걸 진영논리로 몰고갑니다
왜냐면 이러면 감정을 자극하기 쉬우니까요
정의감을 이용한다고 그래야되나요
사람들이 자신은 정의로운 일을 하고 있다며 괴뢰화 시키는 겁니다
정의감이라는 먹이와 작전세력이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거죠
저는 작전세력이 있다 알바들이 있다고
외쳐대는 놈들이 진짜 작전세력이라고 봅니다
아니 작전세력타령 징글징글해서요
이말하는 놈들이
'공작꾼들' '설계자'라고 봅니다
이건 거대한 공작이고 설계 예요
이미 왠만한 사람들은 눈치 챘을겁니다
다음 총선과 대선을 위한 황금길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바로 다음 대선과 총선을 통해 이득보려는 구좌파 세력과 거기에 기생하는 팟캐 및 진보 장사꾼들의 카르텔입니다
설계자들은 당대표선거때부터 시작한겁니다
총선과 대선을 꿰뚫는 초석 시발점이 바로 당대표거든요
공천권과 대선후보경선룰 그리고 거기에 관여할수있는 당원권을 정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에 혹한겁니다
그래서 설계를 시작한겁니다
그들에게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없습니다
자기들 장사에 필요한 세력만 있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먼저 선제적인 프레임을 구축한겁니다
난 이걸 '공작''설계' 이라고 봐요
속된말로 작전들어간겁니다
아무도 작전세력이니 알바니 당대표 선거에서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웃오브안중이었고
거기에 넘어갈 문파들이 아니기 때문이었죠
오직 후보에만 관심있었습니다
누가 되야 민주당이 잘되서 문프를 도와줄까 였죠
누가 김진표를 처음부터 밀었나요? 그의 공약과 다른 후보와의 태도를 보고 밀은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무슨 민주당을 보수화한다느니 자한당에게 준다느니 대기업에게 준다 뭐다 유언비어를 누가 퍼트렸죠?
그런 유언비어도 꼼꼼히 팩트체크하고 토론회등을 보고 판단한겁니다
후보 그 자체를 보고
후보의 공약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김어준 및 그일파는 어땟죠?
무조건적인 프레임질로
상대후보 악마만들기
그후보 되면 민주당망한다
모아니면 도다로
벼랑끝에서 선택을 강요하고 압박했습니다
그들에겐 후보는 이해찬말고는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선택사항과 고려도 못하게 한겁니다
사실상 당대표선거에 일개 한사람이 관여한겁니다.
대체 어느나라 당대표선거에서 한사람이 당원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깊고 넓게 앞에서 뻔뻔하게 관여할 수 있는거죠?
당원들은 생각이 없을까요?
마치 우매한 사람들에게 선지자가 신화속에서 설법하듯이
하는 선민적인 사상 아닌가요?
당대표선거기간 내내 작전세력만들기 상대후보 악마화 그리고 그 지지자들을
알바몰이에 집중했죠
그리고 선거는 끝났습니다
당대표되신 그분 공약 지켰나요?
예상대로 당원들에 대한 권리와 게시판은 없군요
공약에는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조용합니다
앞으로도 당원들은 들러리처럼 대접할겁니다
그들에게는 필요없으니까요
그리고 이제는 페이즈2단계로 자신들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문파와 반대스피커들 반대커뮤니티들을
악마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루리웹 오유 젠재에 권순욱 윤갑희 그나마 작디작은 스피커들까지
집요하게 공격했습니다
자기들과 반대되는 커뮤니티는 이미 작전세력에 먹힌 커뮤니티에
상종못할 곳이 되었고
반대 스피커들의 행적을 추적해서 찢몰이꾼이네
권순욱류네라며
혐오를 뒤집어 씌웁니다 거의 일베와 동일시 시키면서 말이죠
그냥 댓글 테러일뿐인데 정신승리하는 빈댓글운동에
저 커뮤니티들은 일베가 먹었다는 극우들이나 쓰는 가짜정보를 사실마냥 유통시켰죠
딴지에서는 다른 커뮤니티 좌표까지 찍어서
공격을 지시했습니다
누가 작전세력처럼 보이는 짓을 했을까요?
누가 작전세력이죠?
너무 뻔뻔합니다
자기들만 정의랍니다
하는 짓은 매우 작전세력스러운데요
자기들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면
일베소굴이다
일베에 먹혔다
작전세력들 알바들 자한당알바 삼성알바에 넘어가지말자
별의별말이 다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위기의식을 고조시켜서 감정을 자극합니다
김어준잃으면 나라잃을 기세입니다
이미 저들에게는 김어준이 문프와 동급취급이에요
거기다 김어준의 또다른 분신인
전우용 황교익 정청래까지
성역화의 영역은 넓어졌습니다
하짐나 저는 이번에 황교익 사건으로 오히려 작전세력몰이하던 공작꾼들의 실체가 까발려져서 좋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작전세력론을
황교익껀까지 시도하려다가 죄다털리고 있죠
뭐 그래도 딴지나 클리앙에서는
황교익비판하면 작전세력의 농간에 넘어간거다라며 정신승리하면서 하는 걸 보니 답안나옵니다만..
설계자들의 목표는 너무 뻔합니다
다음 최고권력에 붙어 먹으려는 거고 자기들도 내부 카르텔에 들어가고 싶은겁니다
왜냐면 문프에게는 안통하니까요
대안은 우리가 만들어야지 콩꼬물이라도 떨어지겠네 하는겁니다
이제는 내부의 경쟁으로 보는 겁니다
누구보다 진보보수가 아니라 진보대 진보
진보대 중도로 보고 있는게 바로 이 설계자들입니다
하지만 이걸 진보 대 보수,작전세력,알바들의
싸움으로 보이고 싶은겁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항상 정의여야지
그것에 감화되는 사람들이 느니까요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따라가다간 어느순간
이상한 사람을 찍을 수 밖에 없게 될겁니다
이번 경기도 선거처럼 말이죠
진보와 보수라는 이름하에 선택을 강요당하게 될겁니다
바로 그걸 노리는 겁니다
벌써 그동안 이재명 욕하던 유튜버들 팟캐들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이제는 이재명 찬양 하고 있습니다
잘한건 칭찬해야된다면서요
일을 잘한답니다
너무 웃깁니다
옛날 이명박때 대선후보때 프레임 보는 거 같습니다 ㅎㅎ
과거에 그렇게 비판하고 까던 놈들이
냄새 맡은거죠
누구보다 정치적이득에는 민감하니까요
짖어라 왈왈
권력의 냄새를 잘맡는 놈들아
우리는 안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