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는 조근조근 흔들림 없는 목소리와 매의 눈빛으로 대정부 질의에 답하는데 심재철은 단호한 척 굴려고 애씀에도 불구하고 동공이 끊임없이 흔들리고 목소리마저 안정되지 못했더군요.
쫄보의 간을 가진 자가 공명심만 많아서 서울대 학생회장 노릇 하다가 광주 시민들만 군부독재의 총알받이로 만들고 자기를 위증하게 만든 군부독재 패거리들에게 부역해서 5선에 국회부의장까지 해먹은 변절자가 드뎌 실형 선고 받고 38년 동안 회피하려고 발버둥 치던 감옥살이 하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