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게시판에 글 쓰는건 오랜만이네여.
10월 4일에 항아리를 까서 먹은 자이기를 24일동안 열심히 청룡만 돌았습니다. (일톤 한정 제외)
(준! 난 널 넘어서겠다아으엉아앙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루에 집피로도 156 + 피로회복영약 30 + 세라샵 피로회복영약 30 + 세라샵 1 + 마일리지 50 + 마일리지 20 + 피시방 72 씩
총 359의 피로도를 썼네요. 이중에 일톤 한정돈다고 40을 쓰니 청룡에 319씩...
하루에 40판씩 했네요. 지금 계산해보니.
그러니까 24 * 40 이니 적어도 청룡을 560번 갔.......
그래도 결산할건 해야겠습니다.
재련 횟수는 기억하고 싶지않아서 몇번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무의미한 확률 계산은 하지않고,
청룡대회의 메인 디쉬인 초대장/도전장의 갯수와 입장권의 비용을 비교해서 24일동안 과연 얼마나 이득 또는 손해를 봤는지 보겠습니다.
시작할 때 아예 0개로 맞춰놓고 시작한 초대장과 도전장이 저만큼이나 쌓였군요!
초대장은 도전장과 1:1 교환비를 가지므로 도전장만 1935장 먹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52,606,845 골드 어치 초대장을 회수하였습니다.
자 그럼 입장권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최소 540회니
(끝없는 영원 7개 적색 큐브 조각 50개)*540회 입니다. 즉
끝없는 영원 : 3780개
적큐 조각 : 27000개
를 소모했네요.
현시간 각 재료의 가격은 저정도며, 그동안 시세 등락은 귀찮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없는 영원 : 3780개 * 3355골드 = 12,681,900골드
적큐 조각 : 27000개 * 81골드 = 2,187,000골드
합계 14,868,900 골드를 소모했네요. 아이참 많이도 썼다.
이외에 각종 잡템 및 클리어 골드도 있지만 계산하기 귀찮으니 패스하겠습니다.
(물론 클리어골드만해도 15000골드어치되니 그것도 꽤 많은 편이긴하지만...)
결론은 청룡대회 540회를 돌아서
(52,606,845 - 14,868,900) 골드 = 37,737,945 골드
를 획득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짭짤하네요.
더이상 강기를 쓸일이 없긴하지만, 타신이나 네이트람보다 훨씬 간편하면서도 효율이 좋기 때문에 계속 다니지 싶습니다.
네이트람도 빠르게 돌수는 있지만 청룡대회의 경우 말그대로 딴 짓 하면서도 40초 내외의 클리어타임을 가지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청룡에서 강기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