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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관심사의 변천 ㅋ
게시물ID : baby_10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ussianBlur
추천 : 15
조회수 : 1375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10/28 0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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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육아게시판에 글을 남기네요 ㅎㅎ

이제 120일 된 우리 아가인데

조금씩 커가면서 관심사가 바뀌는게 너무 재미있네요^^







1. 엄마표 흑백 모빌

자고 일어나면 먼저 보이는 것이 엄마표 흑백 모빌이어서 그런지

움직이지도 않고 천장에 매달려있지만 열심히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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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엽 흑백 모빌

엄마의 친구가 물려준 태엽 모빌인데..

태엽 감아준다고 엄청 빡셨던 기억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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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니 사랑

또래 아가집에 가서 한번 보고 반했다던 그 타이니 사랑..

우연찮게 지인분이 그시기에 딱~ 하니 빌려주셨는데

중독성이 강한가봐요.. 지금도 엄청 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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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가락 먹기

언제부턴가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더니 엄청 빨아대더라구요.. 쪽쪽~

안방에서 손가락 빠는 소리가 거실에서도 들릴정도로 쪽쪽~

오른손은 검지를 좋아하고 왼손은 엄지를 좋아합니다..취향은 확실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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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 잡기

얘가 브레이킹 댄스를 하려는지 자꾸 발을 잡고 요리조리 움직여요~

저렇게 놀다가 항상 양말은 벗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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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쪽쪽이

손가락을 하도 빨아서 사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입에 물려준 쪽쪽이..

쪽쪽이 거부하는 아가도 있다던데 우리 딸은 입에 넣는 순간부터 "쪽쪽쪽" 했다네요~

첫날 쪽쪽이 입에 물고 스스로 잠을 자는 걸보고 기적이 일어나나 싶더니..

다음 날 바로 관심에서 멀어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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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발가락 먹기

요즘엔 유연성이 좋아져서 인지 발가락을 그리 먹더라구요?

양말을 혼자 벗어서 먹던지..아님 양말째 먹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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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영

사진에 표정은 뚱한데 완전 잘 놀아요 ㅎㅎ

발로 물장구 치면서 노는게 그리 신기할 수가 없더라구요.

엄마 뱃속에서 헤엄치며 놀던 생각이 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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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못생긴 표정 짓기

엄마나 아빠나..엄마의 친한 언니나.. 모두 인정한 못생긴 얼굴..ㅋ

"푸~~~~~" 하면서 침 뱉으려고 내는 표정인데

요즘 이 표정 짓는데 맛이 들렸는지 자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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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시게 일할때마다 엄마가 보내주는 아가의 재미난 모습들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짜증나고 힘들어도 힘이 나더라구요~

아가를 키우시는 모든 엄마아빠들 힘내세용^^






마지막으로 예쁜 사진 한장..

[아빠표 스튜디오 100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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