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님께서 타던 차의 앞타이어가 찢어졌더군요
보험 불러서 집 근처까지 견인 후에 타이어 교환을 했는데, 찝찝하네요.
미리 전화로 가격이나 종류를 물어보고 (재고 여부는 확인 안했었습니다.)
도착해서 교환을 하기 위해 타이어를 문의했죠.
그랬던 넥센으로 바꾸라며 추천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앞타이어 한쪽이 찢어져서 교환을 하는데, 멀쩡한 나머지 한쪽도 교환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신뢰감 떨어짐... 예전에 다른 분께 들은 얘기로는 멀쩡한 휠까지 교환하게 했다더군요.
하지만 다른 곳으로 갈 수가 없어서 그냥 거기서 교환하려 함.)
저는 하나만 갈아 달라고 얘기했고 한국타이어가 출고타이어로 장착되어 있었기에 한국타이어로 바꾸려고 했는데,
물량이 없다는 겁니다.
다른 매장에서 가져와야 한다는데 다른 지역에 제품이 있어서 어제 안으로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금호타이어라도 바꾸려고 했는데, 그것도 물량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건 아예 물량을 구할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넥센으로 해 달라고 했는데 찝찝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