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드스트롬 택배 ㅠㅠㅠㅠ
오자마자 찢찢해서 상자샷은 없지만 허겁지겁 후기 올려봅니다
안뇽 맥
덕분에 텅장이 가벼워졌단다;;;;
일단 15구 섀도부터 열어봅니다.
웜 내츄럴 15구 팔레트입니다.
웜웜한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모아놨다고 하길래
그놈의 팔레트욕심이 뭔지 바로 질렀습니다
바닐을 벗기고 열어보면 --*
색이 되게 희끄무레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저렇지 않습니다.
회사가 너무 어두워서 필터 안써도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네요 ㅠㅠㅠ
뒷면에 보니
헤이, 웜브리즈, 진저스냅, 다크 브루, 댄스 인더 다크,
바닐라익스트랙, 허니러스트, 앰버 라이츠, 새들, 레몬 타르트, 크리에이티브 코퍼, 버터퍼지,
등 15색이 들어있다고 써 있네요.
이 색만 있으면 이제 왠만한 화장은 다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난 또 지르겠지.....ㅎ....ㅎㅎ...한동안은 자제하려구요 ㅠㅠ
친구가 시킨 9구 팔레트를 열어봅니다.
친구거라 비닐은 안 벗기고 살짝 모양만!
앰버 타임스 나인 섀도우 팔레트입니다.
코지 그레이, 키티스, 조지아 피치, 라이스페이퍼, 크리에이티브 코퍼, 코크,
돈텔, 아로마틱, 페퍼 플리즈 아홉가지 색이 들어있어요.
이쪽이 가지고 다니기는 더 편할 거 같습니다.
립을 만나봅니다.
왼쪽부터
레이디 데인저, 베가스볼트, 래비싱입니다.
예...예쁘다 ㅠㅠㅠㅠㅠ
회사의 어두움 + 카메라의 구림으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위부터 레이디 데인저, 베가스볼트, 래비싱입니다.
베가스볼트가 생각보다 훨씬 핑크색이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향수 세 종!
하나는 친구 거라 안 뜯었어요 :-)
델라에서 받아서 노 택스, 목록통관이 되서 관세도 안 물고
무사히 한국까지 들어왔습니다 ㅠㅠㅠㅠ
덕분에 텅장은 한없이 가벼워졌지만 또 뭘 지를까 생각하고 있는 건 함정
해..행벅하네여 이 순간만큼은 내가 부...자...입니다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