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에 리플... 스뎅밥그릇 한끼에 닭한마리씩 나왔던기억이.........먼 닭관련 뉴스이후로... 나츠키 ^^ 충분히 가능하고... 지금도 하고 있겠쬬...쩝.... 전 군생활할때 저런건 뉴스에 안나와서리.. 복날 삼계탕 배터지게 먹어보는게 소원이였는데.. 나츠키 전 귤사건이 생각나는군요...제주도 귤사건...ㅜㅜ 그때 정말 귤 원없이 먹었습니다.... 귤값 폭락으로 제주도 판매자분들이 군대에 무상으로(?)지원해준 귤... 1인당 저희부대는 2박스씩 나왔죠.... 대신 재배한지 꽤 됐기에... 약 3-5일정도가 기한이었던...ㅡㅡ 그거 기한안에 다안먹고... 버리는 X는 영창이라는 말에... 정말 손이 노랗게 될때까지 귤만 먹었던 기억이..ㅜㅜ 그때 이후로 귤에 손이 안갑니다.... 덜덜덜... 나츠키님 저와 같은 경험을^^ 소대당 두박스씩 나눠주고 저녁점호시간까지 다먹어~ 일인당 40개씩 나눠먹었는데 그날저녁 설사러쉬로 인하여 저녁점호 개판된적 있죠~ ㅂㅂ 일인당 40개면 양호하네요 저도 나츠키님처럼 1인당 두박스였는데 멍순이 불독 두살! 전 울릉도에서 해군으로 근무 했는데 수협에 대민지원 나갔다가 2주일동안 오징어만 먹었습니다. 회, 무침, 짬뽕에 오징어, 등등등 bbum 다이옥신 파동때...돼지고기 많이 먹었죠...행복했다는...*-.-* 1종차차 ㅎㅎ 저도 1인당 2박스였다는 ㅋㅋ 노란손 아직도 기억이 ㅋㅋ 저희도 두박스. 우리는 그냥 두고두고 먹었는데.. 그래도 사병은 공짜로 먹었지 직업군인들은 돈주고 사는거 같더군요 ㅡ.ㅡ; 진짜 귤x쌀정도로 ㅡ.ㅡ; 어떤 녀석은 인트라넷으로 국방부에 감사글 올렸더군요. 군대에서 귤x쌀줄은 몰랐다고 말이죠 ㅎㅎㅎㅎ HastaLaVista 전 지역적 특성으로 수박.....폭락으로.....그래도 수박은 배가 안불러서 다행....-_-; elles 저흰.. 계급 상관없이.. 짱깨뽀로 몰아주기를... 하이윈드 95년인가 충남 예산에 폭우로 인해 양계장 닭 수십만마리 폐사했다는 뉴스를 보고 며칠후부터 졸라 질긴 닭으로면 근 1개월... 미국산 수입 오렌지에서 농약 과다검출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며칠후부터 선키스트 하루에 의무적으로 2갠가 3개씩 1개월.. -_-;; {rideFC 뉴캐슬병으로 닭처분할때도 반찬에 닭이 많던데요.. 호주산 O-157 어쩌고 고기처분할때도 군대취사장에는 호주산! 찍혀있었습니다.. -_- dfvsf 쉬벌...눈물난다 ㅠ,ㅠ 雪盲 귤..손톱밑이 따가워요 솔직히 이거 좋던데.... 사회에서 닭에 문제 있을때 취사병들이 튀긴닭을 프리배식해서 정말 행복했던기억이.. 사실 먹어서 문제될거면 식사로 나오지도 않겠죠.. 그냥 찜찜할수도 있으니 닭튀김을 양껏 먹을수있다는게 참 좋았다는 Raccon 군대간 후임이 그러더군요... 후배 : "형! 밖에 무슨 일 있어요?" 나 : "왜? 응... 별일 없는뎅.." 후배 : "요즘 맨날 닭만 나와요... ㅜ.ㅜ " 나 : "...." 나 : "조류독감이랜다..." 후배 : "......" 끝... -------------- 귤파동 - > 귤 사과 파동 -> 사과 돼지 콜래라 -> 돼지고기 광우병 -> 소고기 조류독감 -> 닭고기 또 뭐 있었죠? tiberium 학교선배 형들한테 귤사건은 들어서 재미있게 들었는데 헝글분들도 몇분 계시는군요.. 그해 2박스까지 먹은 선배 하나 있던데 손발이 노래질때까정 ㅡㅡ;; 위에꺼 말고 예전에 가자미 양식장 가자미 폐사사건 난지 이틀만에 누나 친구네 부대에 가자미 튀김이 몇일동안 나왔다고 하더군요 ㅎㅎ 광우병 광우병때 소고기 엄청 먹었습니다.. 솔직히 좋긴했는데..... [soon] 안된일인데..리플보니까 넘 웃겨요~^^;;;ㅋㄷㅋㄷ 로긴안해 배추값 폭등=양배추투입-양배추된장국-양배추김치-양배추오징어무침-양배추샐러드-양배추무국-양배추XX 무용부회장 구제역때랑 돼지 콜레라때 돼지고기 엄청먹었는데.. 허스키 광우병..돼지콜레라...조류독감..모두 겪었었죠...덕분에.. 식단은 참 좋았습니다..맨날맨날 영양만점..ㅡ.ㅡ;;; Shane 2001년에 닭 몇십만 마리가 병으로 집단 폐사 했을때....3일동안 내리 닭만 먹었었는데... 그때 올타쿠나 하고 중복도 겹쳐서 완벽한 타이밍이었습니다... Genious : ) v ㅎㅎㅎ~~~~ 절대공감! 저희떄 광우병파동때 아침부터 저녁까지 소고기 식판에 쌓아놓고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깔아서 쬐금 100g될까말까 줬었는데..... 몽어 설사 러쉬...생각난다...ㅠ_ㅠ "이 개이세이들...병장 아닌 새들은 끊고 나오지 못해~!!" "끄...끊어지지가 않습니다...-_-;;" "시...십알...-_-;;;;...일단 뒤에 있는 사람들 초상나니까 짧게 여러번 싸~!! 어차피 금방 찰 거...한방에 쇼부 볼려는 생각 버리고...-_-" 꽃보다보 훈련소에 있을때, 배추값 올라서 구경을 못했습니다... 양배추 김치, 양배추국, 양배추 무침, 양배추 쌈 -.- 지금 납김치랑 기생충 김치 사건으로 아침 김치국, 점심 김치볶음밥, 저녁 김치두루치기 나오는거 아닌가 몰러. Kick 강원도에선 빠지지않는 것이.. 감자도 있죠... ㅡㅡ;;;
RATMachine 아 훈련소에서 배고파 귤로 배채우던떄 담날 구보도중 토햇던거 생각나네.. 말그대로 오렌지 색~~쌕쌕이 생각나던군.. 마지막 리플 대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