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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41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hjm0524
추천 : 0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28 19:51:37
남자친구가 있어요<br />제 나이는 21살 남자친구는 26살<br />처음에 제가 먼저 오빠 좋다고했고<br /> 남친도 제가 나쁘지않았는지 <br />자기도 제가 좋다며 진지하게 만나보자더라구요<br />잘 만났어요 너무 잘해줬구요<br />오빠가 절 만날 당시 일을 쉬고 있어서 제가 데이트비용을 비롯해 사소하게 오빠한테 필요한 모든것들 다 지원해줬구요..요즘 회사가 힘들어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다며 이야기하는게 매번 마음에 걸려 용돈이며 여러가지 다 퍼줬습니다..이거 제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퍼주고 퍼줘도 아깝지가않았어요<br />계속해서 해주고싶었고..<br />이렇게 만나오는 기간에 사실 제가 오빠를 몇번 속인적이 있었는데 발각이될때마다 헤어짐을 몇번 넘겼습니다.<br />이렇게 또다시 만나오다가 오늘 일이 터졌네요<br />제가 흡연을 하는데 제 방 재떨이에 왜 없던 담배의 꽁초가 있냐고 물어서 담배를 바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이구요.나머지 두개정도 남았을때 볼일보러 나가면서 들고 나가 다 피고 빈 갑을 버리고 온 상태구요..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믿지를 않고 집에 남자를 들였다며 믿지않더라구요 제가 이전에 지은죄가 있으니 남친이 못믿는것에 대해서 할말이 없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아프네요<br />오빠는 계속해서 이건 다른사람 담배며 바람핀게 확실하다며..미치겠어요..그러고 나서 전 오늘 그동안 앓아오던 우울증이 저번주부터 급격히 심해졌고 오늘 너무나도 심해진 증상들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평소 오빠는 화가나면 욕과 폭언을 일삼고 분노조절이 안되는건 알고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하네요..개걸레년 창년 쓰레기 벌레년이다 이런말들을 서슴없이 계속하며 분해서 못살겠다고 문자가 계속해서 오고있어요..<br />사실 전 이런말들을 들어도 괜찮아요<br />주위 친구도 없고 의지할사람이라곤 이사람밖에없어서.<br />평소 저런 모진말들을 많이 들어왔기에 이번 역시 참을수 있구요<br />정말 이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아요 제 전화 카톡 문자 페메는 다 차단한채로 본인할얘기만 저렇게 자꾸하네요..분하데요 저보고 쓰레기라고.병원안에서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br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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