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착각인가요?? 제일 처음 학교에서 이 애랑 만났을때 저보고 40대 아저씨 같이 생겼데요 지 친구들이랑 뒤에서 대놓고 기분 나빠서 씨바씨바하고 있었죠 속으로 근데 애 웃긴게 반에 못생긴 남자랑은 말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좀 생기고 양아치 같은놈 들한테는 잘 놀더라고요 이런년을 무지 싫어해서 관심 다 끄고 훠이훠이 하면서 무시 깟는데 점심시간에 맨날 제 자리 앉자서요 제 책 만지고요 단어장 보고 오늘 아침 등교하는데 제 바로 뒤임 더럽게 양말신은 발로 제 의자에 발 쭉 뻗고 있고 책 뒤에 힝이라고 써놓음 ㅡㅡ 아니면 어장관리 당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