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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살때처음으로 썼었던 시인데
게시물ID : freeboard_1114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비강
추천 : 1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0 01:35:39
야구선수가 축구공을 던진다.
축구선수가 야구공을 찬다.
권투선수가 유도복을 입는다.
유도선수가 글러브를 낀다.

갑자기 서로 싸운다.

였음.

제목은
좆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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