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을 더 선호합니다
노래안들은지 꽤 됐어요
사랑에 크게 데인후에
모든 노래를 들어도 다 연관되서 그 사람 생각이나더라구요
설레는 사랑노래 가사를 들으면 처음 시작했던 때가
가슴 아픈 이별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시큰시큰해지고
귀에서 이어폰을 빼지않고 살던때도 있었는데
그런 제가 노래를 아예 놓고 살았었어요
듣기 싫어서
특히 그 당시에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 주체없이 눈물부터 나오고 가슴 한곳이 말그대로 뻥 뚫린 것처럼 허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흘려들으면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해외곡을 더 들어요
이제
다시 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려고해요
옛날에 들었던 곡들중에 그냥 잊어버리기 아까운 곡들 몇개만 남긴 채
다 새로요.
여러분 인생에서 장르 상관없이
이 곡은 진짜 좋다! 너무 좋아서 남한테 알려지는 것도 싫어서 나만 듣고싶다! 하지만 여긴 오유니까 그냥 말하겠다!
싶은 그런 곡.
사실 해외곡이던지 국내곡이던지 상관은 없어요
랩이라던지 째즈 뉴에이지 발라드 보사노바 락 다 괜찮아요
듀엣곡도 좋고 상큼발랄한거 잔잔한거 어두운거 다 좋아요
그냥 너무 오랜만에 좋은 노래들이 듣고싶어요
여러분 플레이리스트에서 한곡씩 추천받는다는 느낌으로 제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채워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음악게니까 그래도 제 플레이리스트중에서 하나 남아있는 곡 올리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