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기출소하면 92세
전 그때 쯤 되면 대략 50세 일수도 아닐수도 있겠는데
그때 쯤 지나면 꿀물도 떨어져 달라붙던 날파리들도 떨어져나가고
늙고 힘없는 이명박 가카의 주변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겠죠.
분명 출소하는 날 휠체어를 끌고 노구를 끌고 나와봐야 기자도 반기는 가신들도 가족들도
아무도 없을 겁니다.
인생의 허망함과 고독 외로움을 삼키며 그가 삶의 허탈함에 빠져있을때
제가 찾아가 따스한 두부를 미소와 함께 건내주는 것이죠.
그걸 보고 감격하며 그분이 받으려 하실 때, 그걸 바닥에 떨어뜨리고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