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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고협에서 파렴치한 다무를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cyphers_127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불멸짜닼
추천 : 1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29 00:15:50
다들 열심히 싸웠지만 다무는 계속 딴곳에서 가만
있더군요 첨엔 렉인가싶었지만 보통 렉이면 차라리
나가고 말거든요 근데 이 자식은 안나감ㅋㅋ
 1번타워앞에서 한타나서 싸우다가 안개지역
터널안에서 우리 밥잘주는 착한 슬리가 갑자기
헬프를 두번치더군요. 뭐지 적은 없는거같은데;
이러면서 일단 들어가봤는데  슬리 옆에 다무가
있었음 다무는 여전히 꿈쩍도 안하는상태..
근데 웃긴게ㅋㅋㅋ 다무옆에 즐비하게 놓여있는
푸짐한 도시락들ㅋㅋㅋㅋ 
첨엔 둘이 뭐하나싶었는데 곧 웨맘의 깊은 뜻을
깨닫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렇게 슬리는 다음에도 그다음에도 일하지
않는 아들을 독촉하는 엄마마냥 가만히 있는
다무에게 눈치를 줍니다
이번엔 적본진 수호타워 하나 밀다가 리스폰가서
아니 우리 웨맘어디갔나 확인해봤더니,
적 본진 와이존옆에 가만히 있는 다무 앞에서
슬리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서있었습니다.
슬리는 다무 좌우후방에 쭈그려앉아 지뢰를
세개 박아놓고는 맛있는 도시락도 던져주며
회유도해보고  머리통에 총을 탕탕 갈기며
화도 내봅니다. 
그래도 다무는 반응이없습니다.
뭔가 그 상황이 웃겨서 실실웃다가 
저도 슬리편을 들며, "웨맘이 일하래잖아 새컄"
이러면서 같이 독촉합니다
잠시후 다무가 복귀해선 하는말이 밥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괘씸한 마음에, "왜켜놓고 먹냐 에이피받을려고 이게"
이러니까 들켰는지 뜨금하는 다무..ㅂㄷㅂㄷ
이번판만 하면 1500다채운다며 봐달라네요ㅋㅋ
뭐 첨엔 짜증났는데
가만있는 다무 따라다니면서 말없이
불만을 표출하는 슬리의 반응이  너무 웃겨서
글로써봄ㅋㅋ 사실 캡쳐도 했지만 날라간게함정;
에이피받을려고 들어와서 시간때우는녀석들
호온난다 진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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