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니와 같이 운동하면서 지나가는길에 동네 신도시 개발중인 쪽 건물에
간장게장 무한리필 이라는 간판이 보이는거임
이거 보고 지나가면서 동네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을 신나게 탐방(?)하는 어머니와 저는
지금은 운동중이야... 라고 자기최면을 하며 나중에 꼭 오자!! 라고 기약을 했음!!!
그러다가 엄니랑 아부지께서 저번 주말에 산에 갔다 오시는 길에 들러서 먼저 드셔보셨음 (나..나도 간장게장 좋아하는데 ㅠㅠㅠㅠ)
먼저 드셔보신 엄니께서 맛있다고 괜찬다~ 라고 하시길래 나도 같이 가자 가자 라고 쫄라서 오늘 가보게 되었음!!
한 접시당 두마리씩 손질해서 나왔습니다
나온 게장은 정말 게 눈 감추듯 흡입하고
"사장님~한접시 더주세요!" 를 연발하며
엄청나게 흡입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가격도 저 정도면 괜찬고 게장 자체도 너무 짜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고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집에 친구 놀러오면 그 친구 데리고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