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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이택수 “시정연설후 국정화 ‘찬44.8% vs 반50%’
게시물ID : sisa_620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툴루v2
추천 : 2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29 09:59:51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사진=폴리뉴스DB]
[폴리뉴스 정찬 기자]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29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국민여론이 박근혜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로 보수층의 결집으로 ‘찬성’ 여론이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택수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시정연설 하루 전인 26일과 시정연설 다음날인 28일 두 차례에 걸쳐 국정교과서에 대한 국민여론의 흐름을 조사했다면서 먼저 26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반대가 51.1%, 찬성이 40.4%로 지난 주(20일 조사)와 대략 비슷한 양상”이라고 말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20일 조사한 제3차 국정교과서 여론조사에서는 ‘국정 방식’ 전환에 반대하는 의견이 52.7%로, 찬성하는 의견(41.7%)보다 오차범위 밖인 11.0%p 높은 것으로 조사됐었다. 26일 조사결과도 이와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28일 조사결과에 대해 “그런데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은 다음 달 28일날 어제죠. 조사했던 결과는 반대가 50%, 찬성이 44.8%. 격차가 5.2%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내로 다시 좁혀졌다”며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박 대통령이 주창을 하면 보수층이 결집하는 양상이 매번 반복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도 찬성의견이 원래대로 45% 가량으로 다시 상승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역별 여론동향에 대해 “수도권은 역시 반대가 높은데. 찬성 의견이 소폭 증가했다. 경기, 인천이 특히 그랬다. 지난주에는 36% 가량이 찬성했었는데 이번 주에는 46%로 10%포인트 가량 찬성률이 높아졌다”며 “경기, 인천의 경우에는 ‘46:50’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고 전국 의견과 비슷한 양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이번 주에 ‘38.7:58.4’ 여전히 반대가 높기는 한데. 지난주 대비 찬성이 3%포인트 증가했고 대구, 경북도 10% 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69.9%가 찬성했는데 지난주에는 58%가 찬성이었다”며 “이념 성향별로도 보수층은 지난번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졌는데 중도, 이념상 잘 모르겠다고 했던 정치 무관심층도 조금씩 찬성의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택수 대표는 또 국정화 정국과 관련한 당청 지지율에 대해 “박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 들어 45에서 50% 사이였는데 최근 국정화 찬성 의견이 45% 쪽으로 수렴되고 있다”며 “그래서 박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하고 있고. 김무성 대표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주간 집계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44.8%. 대략 45% 가량의 국정의 평가였고. 김무성 대표 역시 23.7%로 2.8%포인트 오른 수치를 나타냈는데요. 문재인 대표나 새정치민주연합도 역시 같이 올랐다. 문재인 대표는 19.6%로 역시 오차 범위 내에서 김무성 대표를 바짝 쫓고 있고 새정치연합이 27.7%로 지난 주 대비 3%포인트 가량 높아졌다”고 말했다.
국정교과서 정국의 향후 전망에 대해선 “11월 2일날 행정예고가 끝이 나고 관보에 게재되면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소강상태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서 대략 반대 50%, 찬성 45% 이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총선이 다가오면서 새정치연합에서는 계속 교과서 이슈를 내세울 텐데. 쉽게 사그라들지 않겠습니다마는 지금처럼 파괴력이 클 것 같지는 않다”고예상했다.
28일 있었던 국정화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했고요. 자동응답방식으로 했으로 응답률이 7.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p였다.
또 당청지지율 주중집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9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자동응답이 4.8%, 전화면접이 19.5%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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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근혜의 보수결집이 무섭습니다.
 
새정연은 진짜 골머리 짜야할것 같아요.
출처 http://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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