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025427?cloc=rss%7Cnews%7Chome_list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라리가가 공식 계정에 욱일기가 포함된 동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라리가는 6일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라리가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포스팅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라리가는 전날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사간 도스)의 득점 장면을 가라테에 비유·편집한 동영상을 게시했다. 문제는 토레스를 '가라테 키드'라고 소개하며 배경에 욱일기를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