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대응 단계를 오전 4시3분을 기해 모두 해제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화재와 관련, 잔불 제거 작업을 마친 이날 8일 오전 3시58분을 기해 완전 진화를 선언했다. 이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지 17시간만으로, 워낙 대형 화재였던 탓에 화재 진압에만 소방헬기 5대를 비롯한 장비 205대, 소방인력 684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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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님들 하루종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