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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한심해요
게시물ID : gomin_1115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qY
추천 : 2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9 0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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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어디다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서라도
제 이야기좀 털어놓고싶어서요...
진짜 다니는 과가 적성에 안맞아요 
그래서 공부하기도 싫고 수업도 재미없고
학교행사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빠지는데
..너무 힘듭니다.
일학년때는 그래도 대학  들어와서 다 처음 경험하는거니깐 견딜만했는데 이제 어떤건지 알고나니깐 더다니기 싫습니다
평소엔  계속 잠자고 알바가고의 반복입니다 
오히려 고등학교때가 낫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요
호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 걱정안해도 되고 
공부도 그럭저럭 재미있었고요..
이렇게 사는게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그렇다고 부모님 설득해서 휴학하겟다고 말할 자신이 없어요.. 
저 졸업하면 바로 일 그만두고 쉬시겠다는데   휴학해서 제가 졸업하는 시기가 늦어지면 고된일 하시는거 계속하셔야되는거 아니깐 도저히 입이 안떨어지고요. 
자꾸 어디 다쳐서 쉬었으면 좋겠다 뭐 그런 안좋은 생각이 듭니다..   
에휴 그냥 제멋대로 주절주절 떠들어봤어요
그냥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깐 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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