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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 그렸는데, 역사라네…” 미술치료 받는 위안부 할머니
게시물ID : sisa_111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자웅손
추천 : 1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11 22:02:14
“서러워 그렸는데, 역사라네…” 미술치료 받는 위안부 할머니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societyothers/view.html?photoid=2831&newsid=20110811180508782&p=kukminilbo



안치환의 <한다>
 
과거를 묻지마라 그 누가 말했나
사랑이라면 이별이라면 묻지 않겠다

그러나 그러나 아하
과거를 잊지마라 절대 잊지마라
반역자에겐 학살자에겐 용서는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수 많은 세월 흘러도 상처 아물지 않는다.
그들이 아직 유유자적 여생을 즐기고 있는한
수많은 원혼 눈물로 구천을 떠돌고 있지만
그들은 권력의 담 밑에 쥐새끼처럼 잘도 숨어 지낸다.

이 시대를 강물처럼 살아온 풀같은 사람들
그 가슴에 뚫린 멍과 한과 탄식을 누가 누가 채워주려나

안돼 안돼 안돼
그들을 정의의 제단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그들을 오월영령 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저기서 군사독재세력을 일제로 바꾸고,권력의 담을 미국으로,오월의 영령을 일제피해자들도 바꾸면 딱 알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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